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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도 “줄”이 있었으면 좋겠다.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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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관리자
작성일 16-08-09 11:58 조회 5,042 댓글 0
 
       
최근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박희숙(가명 31살) 씨는 먼저 온 식구들과의 한담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털어 놓았다. 

그의 첫마디는 “동생이 오라고 할 때 왜 인차 떠나지 못하고 이제야 왔는지 몹시 후회스럽다.”며 “소문으로 듣던 한국의 생활수준이 이렇게 높은 줄은 정말 몰랐다고 탄복을 금치 못하였다”고 한다. 

그는 그동안 한국에 먼저 온 동생이 보내 준 돈으로 간간히 살 수 있어 어디를 가든지 배만 곯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과 북한 당국이 선전하는 탈북시 위험요소들과 처벌의 잔인함에 위축 되어 선뜻 떠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도 포함되었다. 

박 씨는 최근 들어 북한사회전반에서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으며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 앉으면 한국의 발전과 생활상에 대하여 호기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야기한다고 했다. 

그들은 좋은 “힘”이 없는 평민들 중 최악의 식량난 속에서도 특별한 재주가 없이 잘 살아가는 부류는 식구들이 한국과 연결 된 집이기에 그들을 매우 부러워하고 있다고 한다. 또한 탈북에 대한 구체적 정보와 루트를 몰라 탈북 할 엄두를 내지 못함을 아쉬워하면서 “우리도 ‘줄’이 있었으면 좋겠다.”고 공공연히 말한다고 하였다. 

겹겹이 싸인 독재의 봉쇄 속에서도 북한도 어쩔 수 없는 대세의 흐름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한국사회에 대한 동경이다. 그 동경과 함께 북한주민들의 인식도 점차 발전하고 있다. 

너무도 기나긴 봉쇄와 침묵 속에서 북한 사람들은 서로 콕 찍어 말하지 않아도 알고 깨우치고 느낄 수 있는 상태로까지 발전하여 온 것이다. 지금 그들은 하나같이 자유에 굶주려 있다. 

“우리도 줄이 있었으면 좋겠다.” 

어찌 탈북을 원하는 사람이 이야기판에 앉았던 그들뿐이랴. 그들은 탈북을 통해 자유를 원하고 있다. 하여 자유가 있는 남한으로 오길 원하며 그것이 곧 탈북이 되는 것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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